
현지 언론은 추신수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텍사스 시절 OPS .806, 52경기 연속 출루 구단 기록, 2018년 올스타 선정 등 필드 내 활약과 함께, 코로나19 시기 마이너리그 선수 지원, 한국에서의 대규모 기부 등 필드 밖 공헌도 조명했다.
2025년 MLB 명예의 전당 후보 자격을 얻을 전망인 추신수는 미국 매체들로부터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통산 WAR 34.6, 출루율 .377, 1671안타, 218홈런 등의 기록이 주목받고 있다.
추신수의 MLB 커리어와 현재의 활동은 한국 선수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의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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