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유승민.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311448380184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유 당선인은 2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14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 후 축하 인사를 전했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집행부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유 당선인은 2월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하얼빈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한 뒤 OCA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도 직접 찾아 격려할 계획이다.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34개국에서 1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한국은 최홍훈 단장을 필두로 선수 149명, 경기 임원 52명, 본부 임원 22명 등 총 22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회는 빙상,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산악스키 등 6개 종목에서 11개 세부 종목이 치러지며, 총 6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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