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니코 곤살레스.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041051130991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BBC는 3일(현지시간) 맨시티가 5천만 파운드(약 906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곤살레스 영입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인 곤살레스는 포르투에서 68경기 9골 9어시스트를 기록한 중원의 핵심 자원이다.
강력한 피지컬과 기술, 빠른 스피드를 겸비한 그는 특히 역습 상황에서의 전진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잉글랜드에서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었다"는 곤살레스는 맨시티 입단 소감을 통해 "맨시티보다 좋은 팀은 없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맨시티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마르무시, 후사노프, 헤이스 등을 추가로 영입하며 전방위적 보강을 단행했다. BBC는 맨시티의 이번 이적시장 투자 총액이 1억 8천만 파운드(약 3,260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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