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포함해 티모 베르너, 히샬리송 등 고액 연봉 선수들을 방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33경기에서 10골 8도움으로 20개의 공격 포인트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팀의 성적과 개인 활약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연봉인 180억 원을 절약할 수 있으며 젊은 선수들로의 세대 교체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1월 연장 옵션을 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손흥민의 미래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팬들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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