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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서건창, 젊은 내야수들 성장 이끄는 베테랑의 든든한 연결고리

2025-02-17 14:20:02

KIA 서건창
KIA 서건창
KIA 타이거즈가 2025시즌을 앞두고 내야 구성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하고 있다.

윤도현, 박민, 김규성 등 젊은 백업 내야수들의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건창(36)의 중요성은 크다.

현재 KIA 내야는 김선빈(2루), 박찬호(유격수), 김도영(3루)이 주전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올 시즌 후 최대 7명의 선수가 FA 시장에 나갈 수 있어 대대적인 전력 개편 가능성이 있다.
서건창은 지난 시즌 94경기에서 타율 0.301, 1홈런, 26타점, OPS 0.820의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3할 타율을 회복한 그는 젊은 내야수들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1루, 2루 수비가 가능하다는 점은 팀에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KIA 서건창
KIA 서건창
KIA는 서건창와 1+1년 5억원 FA 계약을 통해 그의 경험과 안정감을 팀에 보존했다.

통합 2연패를 노리는 KIA에게 서건창은 단순한 백업 선수가 아니라 젊은 선수들을 이끄는 중요한 멘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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