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2차 9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한 전영준은 입단 첫해 1군 데뷔와 군 복무를 빠르게 마치며 이른바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군 복무 중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역 직전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45의 상승세를 보이며 자신의 잠재력을 재확인했다. 이는 그의 회복력과 투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캠프 합류에 대해 전영준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했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는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 그의 성장에 대한 진지한 다짐으로 읽힌다.
1군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전영준의 잠재력 발현과 선발 도약 여부가 SSG 랜더스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그의 성장 과정은 팬들에게 기대감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젊은 투수의 성장은 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전영준이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보여줄 잠재력과 기량 향상이 SSG 랜더스의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야구는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의 스포츠다. 전영준의 이번 도전이 그의 야구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의 땀과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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