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시즌 막바지에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할 경우, 이라올라 감독이 최우선 후보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라올라 감독은 본머스를 EPL의 다크호스로 변모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그의 강한 전방 압박과 속공 전술, 그리고 젊은 선수 육성 능력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토트넘은 이라올라 감독 영입을 위해 약 181억 원의 위약금을 지불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올라 감독 역시 토트넘 제안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클럽의 현 상황과 도전 과제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와 이라올라 감독의 잠재적 영입은 토트넘의 2025-26 시즌 준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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