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한국시간)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발표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에 따르면, 무시알라의 새 계약 연봉은 2천500만유로(약 379억원)에서 2천600만유로(약 394억원)로, 이는 해리 케인의 추정 연봉과 비슷한 구단 최고 수준이다.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도 포함됐는데, 2025년부터 2029년 여름까지는 1억 7,500만 유로, 2029년 여름 이후에는 1억 유로로 설정됐다.

이번 재계약은 뮌헨이 무시알라를 팀의 미래로 보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바이아웃 조항 포함은 구단의 계약 정책 변화를 시사한다.
무시알라의 장기 계약 성공으로 뮌헨은 팀의 미래 전력 구상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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