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피레티(PIRETTI)가 2025년 봄 시즌을 맞아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세련된 컬러 팔레트와 감각적인 디자인, 테크니컬한 기능성 소재가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의 럭셔리 감성을 더욱 극대화했다.

함께 공개된 화보를 통해 컬렉션이 지닌 우아한 실루엣과 세련된 디테일이 강조됐다. 특히 블랙, 화이트, 옐로우 컬러를 조화롭게 배치해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패턴인 ‘P그램’은 3D 엠보싱과 자카드 소재를 활용해 정교하게 구현되었으며, 텍스처의 변주를 통해 한층 입체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디자인은 물론 기능적인 요소 또한 강화되었다.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테크 울(Tech Wool)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을 극대화했으며, 스윙 시 움직임을 고려한 세심한 디테일이 더해져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필드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번 컬렉션은 고급스러움과 퍼포먼스를 모두 아우르는 골프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은 디테일과 소재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피레티만의 독창적인 감각을 담아냈다. 먼저 여성용 ‘엘리트 하이브리드 니트 풀오버’는 소프트한 터치감의 원사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하프집 후드 스웨터로, 피레티 무게추 포인트의 우븐 소재의 후드를 믹스매치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마테라 자카드 자켓’는 P그램 패턴을 자카드로 표현한 져지 자켓으로, 로듐 실버 스냅 버튼을 적용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남성용 자켓인 ‘마테라 P그램 블루종 점퍼’는 은은한 엠보싱 처리된 P그램 패턴이 특징이며, 신축성이 뛰어난 니트 소재와 파워 매쉬 벤틸레이션을 적용해 스윙 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사보나 라운드 아노락’은 퍼포먼스 특화 수입 프리미엄 고신축 소재를 사용한 홑겹 아노락 자켓으로, 자수 디테일과 밑단 스트링을 활용해 다양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피레티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피레티만의 고급스러움과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담은 컬렉션”이라며, “필드에서도 세련된 감각을 유지하면서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디자인과 타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프리미엄 소재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피레티의 봄 시즌 컬렉션은 피레티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출시되며, 함께 공개된 화보를 통해 한층 감각적인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