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키나와 고자 신킨 스타디움에서 선발 등판한 윤영철은 1피안타 무사사구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최고 구속 141km의 직구를 비롯해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컷패스트볼 등 다양한 구종을 점검했다.
5선발 경쟁자인 김도현도 3회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반면 신인 김태형은 2피안타 2볼넷으로 3실점, 김기훈은 3볼넷 1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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