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홍민규.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419094601009dad9f33a29115136123140.jpg&nmt=19)
두산은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선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 2군과의 연습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수 콜 어빈이 선발로 등판해 2이닝 동안 피안타 1개, 볼넷 1개, 사구 1개를 허용했으나 탈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박지호와 최종인도 각각 1이닝씩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유희관 위원은 "일본은 2군이라고 해도 호락호락한 수준이 아니다"라며 "1군 경험이 많지 않은 박지호와 최종인이 2월 말에 이 정도 모습을 보인다면 팀의 불펜을 두껍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타선에서는 이유찬, 조수행, 오명진이 각각 2안타씩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선보였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