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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20세 외야수 박한결, 첫 실전 평가전서 사이클링 히트 달성

2025-02-25 05:45:00

박한결. 사진[연합뉴스]
박한결. 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야수 박한결(20)이 송원대와의 평가전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NC 구단은 24일 경남 마산구장에서 열린 송원대와의 평가전에서 박한결이 안타, 홈런, 3루타, 2루타를 차례로 때려내며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4년생 박한결은 첫 타석에서 단타를 시작으로,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세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잠시 숨을 고른 뒤, 네 번째 타석에서 3루타를 날렸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타를 추가하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이날 5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한 박한결은 "훈련 기간에 중견수 방향으로 멀리 보내는 연습을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첫 실전 경기라 큰 의미를 두지 않지만 계속 강하고 좋은 타구를 만들어 내도록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 28경기에서 타율 0.185, 홈런 7개, 14타점을 기록했던 박한결은 이번 평가전을 통해 2025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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