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4라운드 경기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3-4-3 전술의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전반 2분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벽에 막혔다. 반면 킬은 전반 42분 아르민 기고비치의 결승골로 앞서 나갔다.
이 패배로 우니온 베를린은 승점 23으로 14위로 추락했고, 킬은 승점 16으로 17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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