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K리그1 홈 개막전 앞두고 서포터스석 확장.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062141540357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기존 538석 규모였던 안양종합운동장 서포터스석(S구역 가변석)은 957석으로 크게 늘어났다. 안양 구단은 경기장 구조를 고려해 앞쪽과 양옆을 최대한 활용하여 좌석 109석과 스탠딩 310석을 포함한 총 419석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구단 측은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통해 K리그1으로 승격한 이후 증가한 안양 팬들을 위해 서포터스석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리뉴얼로 더 많은 팬들이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FC안양은 오는 8일 오후 4시30분 김천상무를 홈으로 초청해 K리그1 3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경기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5일 시작된 일반 예매는 오픈 30초 만에 가변석 3천840석이 모두 매진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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