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5일 킹덤주짓수아카데미 상설케이지에서 열린 '뽀빠이연합의원KMMA아산1'은 지난해 7월 아산에 첫 발을 디딘 이후 9개월 만에 정규 시리즈로 자리잡았다. 총 34경기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는 국내 선수들뿐 아니라 다수의 외국인 근로자와 그 자녀들이 참가해 국제 대회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UFC 해설위원 김대환과 전 UFC 해설위원 정용준이 설립한 KMMA는 한국 선수들이 30전 이상의 아마추어 경험을 통해 해외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비전 아래 2020년 10월부터 매월 대회를 개최해왔다. 현재는 선수 매니지먼트와 주짓수 대회 개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KMMA 출신 및 소속 선수들은 라이진, K-1(일본), 블랙컴뱃, 로드FC 등 국내외 유명 단체에서 활약 중이다.
다음 아산 시리즈는 5월 24일 '뽀빠이연합의원KMMA아산2'로 예정되어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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