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G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르아브르와의 2024-2025 리그1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난 6일 정규리그 28라운드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한 PSG는 개막 29경기 연속 무패(24승 5무·승점 77)를 이어가며 '무패 우승'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갔다.
이강인은 A매치 발목 부상의 여파로 공식전 5경기(정규리그 2경기·UCL 2경기·프랑스컵 1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6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전반 8분 만에 데지레 두에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5분 곤살루 하무스의 득점포가 터진 PSG는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르아브르의 이사 수마레에게 헤더골을 내주며 추격당했다.
PSG는 후반 28분 이강인을 빼고 수비형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를 투입하며 뒷문 단속에 들어갔고, 결국 1골 차 승리를 지켜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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