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노는 브라질 상파울루를 비롯해 브라질리엔스, 레멘스 등 본국 클럽들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리그의 시로키 브리예그와 벨레즈 모스타르를 거쳐 지난해 광주FC에 합류했다.
광주 유니폼을 입고 지난 시즌 4차례, 올 시즌 7차례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브루노는 이제 강원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새 팀에 대한 소감을 밝힌 브루노는 "강원FC가 훌륭한 축구를 펼치는 구단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팀과 함께 아름다운 스토리를 써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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