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데이비슨.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091755000340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NC는 9일 "데이비슨이 병원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11번 갈비뼈 실금 판정을 받았다"며 "완전 회복까지 4∼6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데이비슨의 부상은 전날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펼쳐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발생했다. 1루 수비 도중 삼성 이재현과 충돌하며 부상을 당한 데이비슨은 즉시 교체돼 경기장을 떠났다.
2024시즌 46개의 홈런을 날려 KBO리그 홈런왕에 등극했던 데이비슨은 올 시즌에도 팀의 핵심 타자로 활약해왔다. 63경기 출전해 타율 0.309, 16홈런, 47타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던 상황이었다.
데이비슨의 공백은 NC에게 적지 않은 타격이 될 전망이다. 팀 타선의 중심축 역할을 해온 그의 부재로 NC는 당분간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