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K리그에 새로 합류한 어정원과 토마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81714120975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팀K리그에서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과 이태석(포항)을 대신해 어정원과 토마스를 추가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팀K리그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과의 친선경기를 갖는다.
새롭게 팀K리그에 선발된 어정원은 K리그에서 통산 110경기를 소화하며 2골 6어시스트를 기록한 측면 공격수다. 뛰어난 스피드와 끊임없는 활동량을 무기로 측면에서 활력을 제공하며, 올 시즌 포항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토마스는 올해 안양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23경기에 나서 1골 1어시스트를 올리며 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7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는 경기 막판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를 확정짓는 활약을 펼쳤고, 12라운드 FC서울전에서는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제공하는 등 꾸준히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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