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서울시는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친선경기에 사회적 배려 대상자 100명을 무상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스페인 명문 클럽과 서울 연고팀이 국내에서 처음 맞대결을 펼치는 의미 있는 매치다.
서울시는 2023년부터 FC서울과 손잡고 사회적 약자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관람료 지원 사업을 지속해왔다. 오는 8월 8일 K리그1 홈경기(대구FC전)에서도 다자녀 가정에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슈팅 체험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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