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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 첫 친선전' 서울시, 소외계층 100명 무료 초청

2025-07-29 10:52:39

FC서울-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 홍보물 /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FC서울-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 홍보물 /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서울시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역사적인 첫 대결을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29일 서울시는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친선경기에 사회적 배려 대상자 100명을 무상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스페인 명문 클럽과 서울 연고팀이 국내에서 처음 맞대결을 펼치는 의미 있는 매치다.
서울시는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한부모가정, 교육 소외계층, 자립 준비 청년 등 100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세계 정상급 축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특별한 경험을 갖게 된다.

서울시는 2023년부터 FC서울과 손잡고 사회적 약자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관람료 지원 사업을 지속해왔다. 오는 8월 8일 K리그1 홈경기(대구FC전)에서도 다자녀 가정에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슈팅 체험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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