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울산서 첫 훈련 지휘한 신태용 감독.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061258440562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울산은 9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제주 SK와 25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K리그1은 2주 여름휴식기 후 8일부터 후반기 시작됐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현재 공식전 11경기 연속 무승(리그 7경기 3무 4패)에 빠져 7위(승점 31)까지 추락했다. 강원FC전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로 2-2 무승부, 수원FC전 2-1 앞서다 역전패하는 등 부진이 지속됐다.
![5일 신 감독과 훈련한 울산 선수단.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061301360597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9위 제주(승점 29)는 김천상무에 1-3 패배로 3연승이 중단됐다. 강등권 수원FC(10위·승점 28), FC안양(11위·승점 27)과 격차가 근소해 추가 승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선두 전북 현대(승점 54)는 8일 안양과 홈경기를 치른다. 20경기 연속 무패(15승 5무) 행진 중인 전북은 이번 라운드 승리 시 2, 3위와 승점 20 차이까지 벌릴 수 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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