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유빈은 9일 미국 일리노이주 보일링브룩 골프클럽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54명 출전 선수 중 공동 28위에 올랐다.
KPGA 투어에서 올해 LIV 골프로 진출한 장유빈은 2주 전 영국 로체스터 대회에서 공동 21위를 기록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세웠다. 이번 대회 첫날 28위로 시작해 개인 최고 순위 경신에 도전한다.
브룩스 켑카, 필 미컬슨, 브라이슨 디섐보, 욘 람 등이 3언더파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올시즌 5승을 거둔 호아킨 니만(칠레)은 3오버파로 공동 45위에 그쳤고, 케빈 나는 53위, 앤서니 김은 최하위 54위를 기록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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