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고 기뻐하는 홍윤상.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102154510484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0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25라운드 홈경기에서 승리한 포항은 승점 38로 FC서울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광주는 시즌 첫 연패를 당하며 7위에 머물렀다.
광주는 '태업 논란'의 아사니 없이 경기에 나섰다. 내년 1월 이란 에스테그랄로 이적 예정인 아사니는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팀 훈련에 불참하고 있다.
결승골은 전반 48분 나왔다. 조르지의 크로스를 받은 홍윤상이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골대 왼쪽 가장자리를 정확히 찔렀다.
기성용은 광주 선수들의 파울로 허리 부상을 당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광주는 후반 35분 장신 스트라이커 프리드욘슨을 투입했지만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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