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골프

박성현, 6년 만의 톱10으로 세계랭킹 156계단 상승 '579위→423위 껑충'

2025-08-19 09:27:19

박성현 / 사진=연합뉴스
박성현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박성현이 LPGA 투어에서 6년 만의 톱10 성적으로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크게 끌어올렸다.

18일 끝난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한 박성현은 세계랭킹 579위에서 156계단 상승한 423위에 올랐다.

2019년 8월 AIG 여자오픈 이후 6년 만의 LPGA 톱10이었다. 2017년 올해의 선수·상금왕·신인상을 석권하며 세계 1위까지 오른 박성현은 2020년부터 하락세를 탔고, 올해는 11개 대회 중 컷 통과가 2번뿐이었다.
하지만 이달 초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공동 11위에 이어 포틀랜드에서 톱10을 기록하며 부활 신호를 보냈다.

세계랭킹 상위권은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3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김효주(8위), 유해란(9위)이 톱10에 있다.

포틀랜드 우승자 이와이 아키에(일본)는 29위에서 24위로, KLPGA 메디힐·한국일보챔피언십 우승자 홍정민은 72위에서 53위로 각각 상승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