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훈(캐나다)과 김백준을 13언더파로 1타 차 누르고 시즌 첫 승을 거둔 전가람은 작년 6월 KPGA 선수권 이후 1년 3개월 만의 정상 복귀를 이뤘다.
올해 12개 대회 출전에 7번 컷 탈락하며 상금랭킹 53위까지 떨어졌던 전가람은 5월 한국오픈 공동 4위 이후 다시 부진했지만 마침내 반등에 성공했다.
3라운드 선두였던 김종학은 최종 라운드 8타를 잃으며 5언더파 공동 19위로 추락했다. 상금·대상포인트 1위 옥태훈은 이븐파로 공동 42위에 그쳤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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