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엄힐·벳365·드래프트킹 등 주요 베팅 사이트가 지목하는 우승 후보 1위는 모두 미국이다. 에런 저지(양키스), 칼 롤리(시애틀),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 태릭 스쿠벌(디트로이트), 폴 스킨스(피츠버그) 등 MLB 핵심 선수를 불러 최강 전력을 구축했다.
2위는 오타니 쇼헤이(다저스) 합류가 예정된 일본이다. 이어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멕시코 순으로 3~6위 예상도 일치했다.
베팅업체 예상대로라면 한국은 C조에서 일본에 이어 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WBC에서 2006년 3위, 2009년 준우승 후 최근 3회 연속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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