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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 옥스퍼드 데뷔, 백승호는 어깨 부상 조기 교체…챔피언십 한국 선수 희비

2026-02-12 22:03:23

전진우
전진우
전진우(26)가 잉글랜드 챔피언십 옥스퍼드 유니폼을 입은 지 5경기 만에 드디어 유럽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11일 노리치전에서 팀이 0-3으로 뒤지던 후반 11분 에마쿠와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까지 34분간 뛰었다. 지난달 K리그1 챔피언 전북에서 이적한 뒤 4경기 동안 출전하지 못하다 마침내 기회를 잡았다.

3경기에서는 교체 명단에 들었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한 경기는 명단에서도 빠졌다.
전진우는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후반 31분 시도한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풋몹에 따르면 14번 공을 잡고 패스 성공률 88%를 기록했다.

옥스퍼드는 노리치 투레에게 킥오프 1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한 뒤 해트트릭까지 내주며 0-3 완패, 4경기 연속 무승으로 승점 28 강등권 23위에 머물렀다.

같은 리그 버밍엄의 백승호(28)는 웨스트 브로미치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15분 어깨 부상으로 교체됐다.

전반 12분 바그너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했으나 수비수 손에 맞고도 핸드볼이 선언되지 않았고, 착지 과정에서 왼 어깨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도 어깨를 다쳐 A매치 2연전에 불참한 바 있어 부상 정도가 우려된다.

버밍엄은 0-0으로 비기며 승점 46 10위에 자리했다.
백승호
백승호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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