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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바라보는 머피의 마법... 밀워키, 2년 연속 '올해의 감독' 머피와 3년 895만 달러 연장 계약

2026-02-20 10:58:00

팻 머피 감독
팻 머피 감독
밀워키 브루어스가 구단 역사를 새로 쓴 팻 머피 감독(67)과 파격적인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굳건한 신뢰를 보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밀워키는 머피 감독과 3년 총액 895만 달러(약 121억 원) 규모의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번 계약에는 2029년 구단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머피 감독은 70세가 되는 해까지 팀을 이끌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머피 감독은 2024년 부임 이후 팀을 완전히 탈바꿈시켰다. 2025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승인 97승을 기록했으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드문 2년 연속 '올해의 감독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당초 2026년까지였던 기존 계약을 대신해 체결된 이번 연장 계약은 머피 감독의 성과에 대한 확실한 보상으로 풀이된다. 연평균 연봉은 약 298만 달러로, 이전 연봉 수준과 비교해 약 3배 가까이 수직 상승한 수치다.

맷 아놀드 밀워키 단장은 머피 감독의 리더십이 팀의 문화와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이번 계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7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리그 최고의 지략가로 우뚝 선 머피 감독이 밀워키의 숙원인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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