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밀워키는 머피 감독과 3년 총액 895만 달러(약 121억 원) 규모의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번 계약에는 2029년 구단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머피 감독은 70세가 되는 해까지 팀을 이끌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머피 감독은 2024년 부임 이후 팀을 완전히 탈바꿈시켰다. 2025시즌에는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승인 97승을 기록했으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드문 2년 연속 '올해의 감독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맷 아놀드 밀워키 단장은 머피 감독의 리더십이 팀의 문화와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이번 계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7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리그 최고의 지략가로 우뚝 선 머피 감독이 밀워키의 숙원인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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