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는 한국의 전반 13분 선제골로 포문이 열렸다. 전유경의 왼쪽 돌파 크로스를 문은주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마무리하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주도권은 금세 호주로 넘어갔다.
메리 파울러의 어시스트를 얼래나 케네디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든 데 이어 전반 추가 시간에는 샘 커가 논스톱 오른발 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 케네디의 동점 골 허용으로 최종 3-3으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그럼에도 앞선 두 경기(이란·필리핀 각 3-0)에서 쌓아 둔 골 득실이 결정적 역할을 하며 조 1위를 지켰다.
한국은 14일 B조 또는 C조 3위 팀과 8강전을 치른다. 8강 4강 진출 팀과 플레이오프 생존 팀에는 2027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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