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안토니오는 16일(한국시간)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서부 준결승 6차전 원정경기에서 미네소타를 139-109, 30점 차로 대파했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결승행을 확정한 샌안토니오는 두 시리즈를 모두 스윕으로 통과한 오클라호마시티와 18일(현지시각) 1차전을 치른다.
일등 공신은 3점슛 5개를 모두 적중시키며 32득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만든 스테폰 캐슬이었다. 디에런 폭스(21점 9어시스트)와 루키 딜런 하퍼(벤치 15점)가 힘을 보탰고, 집중 견제 속의 빅토르 웸반야마도 19점 6리바운드 3블록슛을 기록했다. 1쿼터 36점을 몰아쳐 주도권을 잡은 샌안토니오는 전반을 74-61로 마쳤다. 미네소타는 앤서니 에드워즈(24점)가 야투 성공률 34.6%로 부진했고 줄리어스 랜들이 3점에 묶였다.
디트로이트는 케이드 커닝햄(3점슛 5개 포함 21점)과 제일런 듀런(15점 11리바운드)이 이끌었고, 안방에서 시리즈를 끝내려던 클리블랜드는 제임스 하든(23점)과 도너번 미첼·에반 모블리(각 18점)의 분전에도 잦은 턴오버와 후반 집중력 저하로 이번 포스트시즌 홈경기 첫 패를 안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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