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이 KBO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거둔 승수를 합친 것이다.
한화 류현진은 5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6.2이닝 2실점 3탈삼진 6피안타로 호투하며 시즌 5승을 챙겼다.
그 중에서 4회초 1아웃까지 한 명도 진루시키지 않고 퍼펙트를 기록한 것은 최고였다.
비록 6회초 1사 후에 정수빈에게 3루타, 박찬호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흔들렸을 법한데 후속타자 박지훈과 카메론을 범타로 처리한 것은 으뜸이었다.
하지만 7회초 2사 1-2루 위기에서 노시환의 어설픈 수비로 임종성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이닝을 끝내지 못 한 것은 아쉽다.
그럼에도 이닝이 끝난 뒤 더그아웃에서 노시환을 위로해준 것은 감동적이었다.
이후 LA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11년간 거치며 78승을 거두고 2024년 친정팀 한화로 돌아온 류현진은 복귀 후 2시즌 동안 10승-9승을 거둔 뒤 26시즌에는 5승을 거두며 200승의 결실을 맺었다.
지난 시즌부터 한화가 윈나우를 표방하며 거액을 투자해 전력보강을 충실히 한 만큼 은퇴하기 전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한다면 류현진으로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참고로 류현진의 계약 기간은 2031년이기에 향후 5년여 동안 류현진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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