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야구

'감독이 호명한 이름들' 박해민의 추격타와 송찬의의 한 방 그리고 완벽했던 승리조가 LG의 연패를 끊다

2026-06-20 15:44:38

LG 염경엽 감독 / 사진=연합뉴스
LG 염경엽 감독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빡빡했던 한 판을 이겨낸 뒤 감독은 주역들을 하나하나 호명했다. LG가 두산을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43승26패가 된 LG는 단독 선두를 지켰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뒤 연패가 길어질 수도 있던 중요한 경기에서 모든 선수가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만든 점을 칭찬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먼저 짚은 것은 마운드였다. 염 감독은 이정용이 1회 어려움을 겪었지만 나머지 이닝을 잘 막으며 선발 역할을 해냈고 리오스와 김진성 손주영까지 승리조가 완벽하게 제 몫을 해줬다고 평했다.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둔 이정용은 복귀전에서 승리 투수가 돼 기쁘다며 완벽하게 하려다 받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즐겁게 던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했다. 손주영은 9회 삼자범퇴로 시즌 14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박해민과 송찬의가 호명됐다. 박해민이 추격의 흐름을 만들었고 송찬의가 결정적 순간 역전 홈런을 쳐줬다는 것이다. 박해민은 3회 적시타로 점수 차를 좁혔고 송찬의는 5회 2사 후 역전 투런포를 터뜨렸다.

특히 1번 타자로 깜짝 발탁된 송찬의에 대한 신뢰가 컸다. 염 감독은 그가 역전 홈런 포함 4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며 이 성공 경험이 후반기 팀과 본인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찬의는 422일 만에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한 날 4안타를 몰아쳤다. 끝으로 염 감독은 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