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의지는 역대 팬 투표 최다인 260만5천510표를 얻어 지난해 김서현(178만6천837표)의 기록을 가볍게 넘어섰다. 2018년에 이어 다시 정상에 선 그는 팬 투표 최다 득표 2회 이상을 기록한 세 번째 포수가 됐고, 통산 15번째 올스타 선정으로 최다 선정 2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선수단 투표에서도 187표를 받아 드림 올스타 최고점을 찍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두산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양의지를 비롯해 곽빈, 이영하, 박준순, 박찬호, 정수빈 등 6명이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삼성에서는 최형우가 팬 투표 2위였으나 선수단 투표 역대 최다인 278표로 역전해 9번째 올스타에 뽑혔고, 최정(SSG)은 3루수 부문 역대 최다 10번째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
KBO는 올해 총투표수가 지난해보다 약 41% 늘어난 496만8천276표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올스타전은 올해를 끝으로 문을 닫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7월 11일 열린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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