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는 이들이 라건아의 세금 문제와 관련해 'KBL 이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해 자신이 부담할 종합소득세를 전가했다'는 일방적 주장을 펴 구단 명예를 훼손했다고 본다.
사과를 요구했으나 가스공사가 지난 11일 공문에서 일부 언론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는 두루뭉술한 언급으로 사안을 비껴갔다며 2차 가해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라건아를 영입한 가스공사가 세금을 내야 하지만, 가스공사는 라건아가 직접 납부한 세금을 계약 당사자인 KCC가 부담해야 한다며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냈다.
이후에도 세금을 내지 않자 KBL은 가스공사의 차기 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선발권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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