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를 강도높게 '저격'한 디아즈 아내 [디아즈 SNS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62507555207288091b55a0d5617521110899.jpg&nmt=19)
디아즈의 아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Go back your country plz(당신 나라로 돌아가라)"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외국인 선수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표현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디아즈의 아내는 장문의 글을 올려 악플러들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이 쓰레기 같은 인간아"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선수들은 로봇이 아니며 매일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없는 존재라고 강조했다.
특히 선수 본인뿐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악성 메시지를 보내는 행위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어느 선수에게도 이런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없다"며 선을 넘은 비난 문화가 사라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디아즈는 올 시즌 삼성 타선의 핵심 타자로 활약하고 있지만, 최근 부진과 함께 일부 팬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다만 경기력에 대한 비판과 인신공격, 인종차별은 분명히 다른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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