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전후로 불거지던 장타력 부재와 교체 논란은 수치 앞에서 무색해졌다. 레이예스는 올 시즌 22일 현재 0.347의 고타율을 기록하며 리그 최상위권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유의 정교한 부채꼴 타격으로 안타 행진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장타 생산력까지 끌어올려 팀 공격의 핵심 축으로 활약 중이다.
거포 외국인 타자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도 존재했으나, 확실한 계산이 서는 3할 타자를 대체할 카드를 찾기란 쉽지 않다. 검증되지 않은 새 외국인 타자 발굴에 따른 리스크를 감수하기보다, 매년 3할 타율과 100타점 이상을 보장하는 레이예스와의 동행이 구단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이라는 평가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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