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연은 7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활약했다. 득점과 타점이 모두 승부처였던 5회에 나왔기에 의미가 컸다.
빅이닝의 출발점이 그였다. 1-3으로 뒤지던 5회 볼넷으로 출루한 그가 이도윤의 안타 때 3루까지 내달린 뒤 박정현의 적시 2루타로 홈을 밟은 것이다. 이후 타선이 폭발해 7-3으로 뒤집혔고 다시 타석에 선 그가 적시타로 8-3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변수는 여럿이다. 강백호가 부상으로 빠졌고 노시환은 손가락 부상으로 지명타자로 나서고 있다. 3루수 박정현의 타율도 2할대 초반에 머문다. 프로 입단 당시 3루수였던 그의 경력을 고려하면 활용 폭은 넓다는 평가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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