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은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24라운드까지 승점 50으로 선두인 서울은 나란히 승점 37인 2위 울산, 3위 전북에 13점 차로 앞서 독주 중이다.
기세가 최고조다. 서울은 22일 안양 원정에서 구단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인 7골을 몰아쳐 7-0 대승을 거뒀다. 문선민이 두 골을 넣었고 정승원, 클리말라 등이 고르게 득점했다. 지난해 최종 승점(49)을 이미 넘어선 서울은 득점(46골)과 최소 실점(19골) 모두 1위로, 10년 만의 정상 탈환에 다가섰다. 올 시즌 부천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모두 완승했다.

다만 부천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9위 부천은 최근 전북과 포항을 잡는 등 5경기 무패(3승 2무) 행진 중이다. 서울까지 잡는다면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놓을 수 있다.
중위권 경쟁도 뜨겁다. 2연패로 주춤한 2위 울산은 26일 대전 원정에 나서는데, 대전에서는 3경기 연속 득점 중인 주민규가 친정을 겨냥한다. 2위 도약을 노리는 전북은 25일 최근 6경기 무패의 김천을 원정에서 만난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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