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성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 8회에 등판해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3으로 앞선 8회초 1사 1·2루 위기에서 임병욱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것이다. 이후 대타가 나오자 손주영과 교체된 그는 리드를 지키며 홀드를 추가했다.
기록은 힘겹게 나왔다. 지난 4일 이후 26일 만의 홀드였기 때문이다. 전날 아웃카운트 하나 못 잡고 3실점 하며 흔들렸던 그가 반등한 것이다. 이는 시즌 17번째이자 통산 177호 홀드로 2016년 안지만이 세운 기록과 약 10년 만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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