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한은 3일까지 팀이 치른 102경기에 모두 나섰다. 선발에서 빠진 다섯 경기도 대타나 대주자,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고 6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로는 전 경기 선발 출전이다.
소속 팀 전 경기에 나선 선수는 김도영(KIA), 박해민·오스틴 딘(LG), 르윈 디아즈(삼성), 빅터 레이예스(롯데), 요나탄 페라자(한화), 샘 힐리어드(kt) 등 8명뿐이며 이 가운데 박성한이 가장 많다.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라는 점에서 무게가 다르다.
브레이크를 걸려는 쪽은 벤치다. 이숭용 감독은 4일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한번 빼주고 싶은데 본인의 출전 의지가 너무 강하다"며 "체력적으로 힘들 텐데 이를 극복하며 잘 뛰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날씨가 더워진 만큼 일주일에 한 번쯤은 휴식을 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박성한은 이날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인천은 폭염경보로 경기가 정상 진행되지만,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은 취소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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