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야구

'눈야구가 승부를 갈랐다' 한화, 삼성에 4-1 승...왕옌청 6이닝 무실점 시즌 10승

2026-08-04 22:06:00

동료들의 격려 받는 왕옌청(오른쪽)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동료들의 격려 받는 왕옌청(오른쪽)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특유의 눈야구가 승부를 갈랐다.

한화이글스는 8월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신승했다.

특히 이 날 승리로 지난 주말 KT와의 3연전에서 당한 3연패를 끊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그 중에서 6이닝 무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을 거둔 선발 왕옌청과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노시환은 이 날의 수훈갑이었다.

선발투수로 한화는 왕옌청, 삼성은 양창섭이 나섰는데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되던 경기는 눈야구에서 갈렸다.

5회초 노시환의 2루타와 이도윤의 볼넷으로 2사 1-3루 찬스를 잡은 한화는 양창섭의 폭투로 3루 주자 노시환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서 심우준의 볼넷과 이원석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 찬스를 이어간 뒤 페라자와 문현빈이 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2점을 추가해 3-0으로 달아났다.

8회초에도 강백호의 볼넷과 배찬승의 폭투로 1사 2루 찬스를 만든 한화는 노시환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려 4-0으로 도망갔다.
9회말 삼성은 2사 후 이재현의 볼넷과 대주자 심재훈의 2루 도루로 2사 2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디아즈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려 1-4로 추격했으나 대타 김현준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분루를 삼켰고 경기는 이대로 끝났다.

승리투수는 시즌 10승을 거둔 왕엔청이 차지했고 패전투수는 양창섭이 기록했다.

이 날 경기 결과로 6위 한화는 5위 기아와의 승차를 4게임차로 좁혔고 2위 삼성은 1위 KT와의 승차가 1.5게임차로 벌어졌다.

한 편 8월 5일 선발투수로 한화는 박준영96, 삼성은 페덱을 예고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