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의 활약은 팀 성과로 이어졌다. 선발 왕옌청의 시즌 10승 달성을 도왔고, 지난 주말 KT와의 3연전에서 당한 3연패를 끊는 데 일등공신이 됐다.
방망이가 먼저 살아났다. 2회초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던 노시환은 5회초 2루타로 빅이닝의 불씨를 당겼고, 채은성의 2루 땅볼 때 3루로 간 뒤 양창섭의 폭투로 홈을 밟아 선취점에 기여했다.
주루 센스까지 더했다. 8회초 1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날린 뒤 2루 도루를 시도했고, 포수 김도환의 송구 실책까지 겹치며 3루까지 진루했다. 다만 채은성과 허인서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공수주 삼박자를 두루 보여준 노시환의 남은 시즌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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