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시리즈 2연패를 노리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는 지난 1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을 시작으로 5경기를 내리 내줬다. 지구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격차는 8.5경기로 여유가 있으나, 유망주 3명을 지불하고 품은 카드가 등판한 날 패했다는 점에서 충격이 작지 않다.
다저스 데뷔전을 치른 스쿠벌은 6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버텼지만 시즌 6패(7승)째를 안았다. 1-0 리드를 지키던 3회 댄스비 스완슨에게 좌월 솔로포를 맞아 균형이 깨졌고, 6회에는 니코 호너의 적시타로 1-2 역전을 허용했다. 그가 물러난 7회에는 불펜이 2점을 더 내주며 1-4로 벌어졌다.
다저스는 선발진이 줄부상에 시달리자 최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외야수 유망주 자이어 호프와 우완 리버 라이언, 브래디 스미스를 보내고 스쿠벌을 데려오는 1대3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스쿠벌은 2024년과 2025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연달아 받은 현역 최고 좌완으로 평가받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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