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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타율 0.190' 배지환, 메츠 산하 트리플A서 방출 통보

2026-08-05 18:20:00

피츠버그에서 뛰던 배지환. / 사진=연합뉴스
피츠버그에서 뛰던 배지환. / 사진=연합뉴스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가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 로스터 이동 목록을 통해 외야수 배지환(27)의 방출을 알렸다. 빅리그 재입성을 준비하던 그는 소속팀을 잃게 됐다.

올 시즌 트리플A 91경기 성적은 타율 0.257, 5홈런, 32타점으로 무난한 편이었다. 다만 7월 한 달 타율이 0.190까지 떨어지는 등 최근 방망이가 급격히 식었다.

한때는 기대주였다. 2018년 3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한 뒤 4년 만인 2022년 빅리그에 올라 역대 26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로 이름을 올렸다. 이듬해에는 111경기에 나서 타율 0.231, 2홈런, 32타점을 남기며 전성기를 보냈다.
흐름은 2024시즌부터 꺾였다. 대부분을 마이너에서 보냈고 지난해 11월 방출 대기와 웨이버 클레임을 거쳐 메츠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도 콜업 소식 없이 마이너에 머물다 다시 방출을 맞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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