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그롬은 21일(한국시간)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안타 무실점, 삼진 10개를 솎아냈다. 전날까지 1천998탈삼진이던 그는 1회초 데일런 라일과 아비멜렉 오르티스를 연이어 돌려세우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기준별로는 경기 수에서 262경기의 랜디 존슨, 이닝에서 1천626이닝의 크리스 세일(애틀랜타)에 이어 두 번째다.
그러나 그 뒤가 길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시즌 동안 버텨준 것은 47경기, 265⅓이닝뿐이었다.
반등은 지난해였다. 30경기 12승 8패 평균자책점 2.97, 탈삼진 185개로 부활을 알렸고 올 시즌은 24경기 9승 8패 평균자책점 3.77, 탈삼진 158개를 기록 중이다.
이날 텍사스는 코리 시거의 선제 솔로홈런을 보태 2-0으로 이겼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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