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시즌 37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했던 그는 지난 16일 콜로라도전부터 출전한 4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 다만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93으로 소폭 내렸다.
과정은 쉽지 않았다. 상대 선발 개빈 윌리엄스에게 고전한 그는 2회 삼진에 이어 4·6회 연속 뜬공으로 물러났다.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2-4로 뒤진 8회초 2사 1루에서 상대 네 번째 투수의 153.4㎞ 포심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쳤으나 홈을 밟지는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5로 져 승률 0.409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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