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으로 개최지를 옮겨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경기와 함께 갤러리 이벤트와 현장 프로그램을 마련해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가을 골프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LPGA 투어 통산 23승을 기록한 최연소 명예의 전당 회원 리디아 고는 후원사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에 머문 이민지는 올해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한다.
일본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이와이 아키와 이와이 치지 자매도 출전한다. 두 선수는 지난해 LPGA 투어에서 각각 우승하며 쌍둥이 자매가 모두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전 세계랭킹 1위이자 역대 최연소 메이저 5승 달성자인 청야니도 오랜만에 한국 필드에 모습을 드러낸다. 청야니는 2011년 이 대회의 전신인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자이기도 하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만 2승을 거둔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의 타이틀 방어 여부도 주목된다. 올해 E1 채리티 오픈에서 KLPGA 투어 최초 태국인 우승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쓴 짜라위 분짠 역시 스폰서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안산시 거주자는 현장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다문화가정은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회 기간 인근에서 열리는 안산 대부포도축제 방문객도 축제 현장에서 배포되는 할인권을 제시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키즈존과 이벤트 공간을 비롯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 스내그 골프 등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전 선수들과 골프 팬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사인회 등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여자 6명, 남자 7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골프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KLPGA 투어와 KPGA 투어 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안산 더헤븐 컨트리클럽으로 개최지를 옮겨 열리는 첫해인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대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경기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가을 골프 축제에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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