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오후 12시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태국과의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기세가 좋다. 한국은 1차전에서 대만을 5-0으로 꺾고, 2차전에서 홍콩을 13-0 콜드게임으로 대파했다. 특히 홍콩전에서는 투수 6명이 사상 최초의 '팀 퍼펙트 게임'을 작성했다. 2연승으로 사실상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태국전에서 이기면 조 1위로 오른다.
관건은 따로 있다. 전력상 승리는 확실시되지만, 오원석이 긴 이닝을 책임져 주전 투수들의 체력을 아끼는 것이 핵심이다. 25∼26일 슈퍼라운드에서 일본, 중국과 맞서려면 마운드 소모를 최소화해야 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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