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운이 있었다. 롯데는 3회 폭투로 선취 득점을 올리는 듯했으나, 염경엽 LG 감독의 항의로 4심 합의 끝에 볼데드 판정이 내려져 득점이 취소됐다. 결국 롯데는 그 이닝을 무득점으로 마쳤다.
LG가 앞서갔다. LG는 3회말 송찬의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 문정빈의 적시 3루타, 오지환의 2루타로 한 이닝에만 4점을 뽑아 4-0으로 달아났다.
리드를 지켰다. 선발 로드리게스가 5이닝 9탈삼진 4실점으로 버틴 뒤, 이진하와 김원중 등 계투진이 무실점으로 LG의 추격을 막았다.
희비가 갈렸다. 6연승의 롯데는 SSG를 제치고 단독 7위로 올라섰다. 반면 7연승을 달리던 LG는 연승이 끊겼으나 단독 3위를 지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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