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일반

'효자 종목의 추락' 한국 정구, 32년 만에 첫 노골드...AG 동메달 3개로 마감

2026-09-24 11:47:24

한국 황정미 '간다'. / 사진=연합뉴스
한국 황정미 '간다'. / 사진=연합뉴스
한국 정구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금메달 없이 동메달 3개로 마감했다. 1994년 히로시마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첫 '노골드'다.

남녀 대표팀은 20일 단체전 4강에서 나란히 대만에 1-2로 졌다. 21일 혼합복식의 박재규(음성군청)-김연화(안성시청) 조도 일본 우에마쓰 도시키-덴마 레나 조에 1-5로 패했다.

최대 금메달 3개를 겨냥했던 목표는 23일 마지막 날 무산됐다. 8강에 오른 남녀 단식 3명이 전원 탈락했다.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단식 1위 황정미(NH농협은행)는 북한 리진미에게 2-4로 졌다. 0-2에서 균형을 맞췄으나 남은 두 게임을 내줬다. 이수진(옥천군청)과 남자 단식 이하늘(순천시청)도 각각 일본 덴마, 대만 전보이에게 2-4로 무릎을 꿇었다.

리진미는 결승에서 덴마에 3-4로 패해 북한 정구 역대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땄다.

한국은 2002년 부산, 2014년 인천 대회 금메달 7개를 싹쓸이했고, 2022년 항저우까지 매번 금메달을 챙겼다. 남녀 단식 금메달을 모두 놓친 것도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20년 만이다.

한국 정구는 아시아 정상 탈환을 위한 전력 재정비 과제를 떠안았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